토모리

검은사막 성주

게임2020. 3. 14. 18:03

점령전에서 승리해 영지를 획득하면 자연스레 대장(길드 마스터)은 영주가 되며,

칼페온 직할령, 메디아 직할령, 발렌시아 직할령의 점령 길드 대장은 영주보다 상위인 성주가 됩니다.

 

성주는 영지 내 주민은 물론, 영주에게도 세금을 걷을 수 있습니다.

 

영주 메뉴

영주 메뉴는 각 마을의 수장격 NPC와 대화할 때 볼 수 있는 '영주 정보'를 선택해 들어가야 나타납니다.

영주가 아니라면 '영지 정보'만 볼 수 있지만, 영주가 되면 징수 현황과 세율 조정 메뉴가 새롭게 나타납니다.

 

영지 정보

해당 영지를 다스리는 길드와 주민 밀도, 주민 행복 지수를 보여줍니다.

주민 밀도는 주거지의 수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, 밀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세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주민 행복지수는 낮아질수록 세금을 정상적으로 걷을 수 없게 됩니다.

과도하게 세율이 설정되어 있거나, 영지의 자원이 줄어들면 행복지수는 내려갑니다.

 

징수 현황

점령전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거래세의 누적 금액을 보여줍니다.

다음 점령전이 시작되면 초기화됩니다. 또한 걷힌 세금은 '인출하기' 메뉴를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.

단, 지방세로 걷힌 세금은 찾을 수 없습니다. 지방세는 영주가 성주에게 내는 세금입니다.

 

영지를 최초로 점령할 경우 세금의 50%가 치안 유지비로 책정됩니다.

점령을 유지할 경우 치안 유지비가 감소되며,

5주 연속 점령할 경우 민심이 안정되어 치안 유지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
 

영주 전용 장비

각 지역의 영주가 되면, 영주를 위한 전용 장비를 착용할 수 있게 됩니다.

지배자의 상징, 왕관과 영주만을 위한 갑옷이 그것입니다.

 

왕관은 발레노스, 세렌디아, 칼페온, 메디아, 발렌시아 점령전에서 승리한

길드의 길드대장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.

 

해당 왕관은 머리 부분에 착용할 수 있으며, 왕관을 착용하고 있으면

서버그룹 채팅을 기운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거나 외침권 없이 월드 채팅이 가능합니다.

세렌디아의 영주가 되었다면 세렌디아 1, 2, 3 서버그룹 채팅 시 기운이 소모되지 않는 것이죠.

 

여기에 더해 칼페온, 메디아, 발렌시아 지역을 점령하고 각 지역 영주 왕관을 착용했다면

자신이 어디에 있든, 어떤 영지를 점령했든 상관없이

외침권 없이도 월드 채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
 

▲ 은빛갈기마 / 푸른사자 왕관 착용 시 발레노스/세렌디아 서버에서

기운 소모 없이 서버그룹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.

나머지 세 종은 각각 칼페온/메디아/발렌시아 서버에서 외침권 소모 없이 월드 채팅도 할 수 있게 해줍니다.

 

영주 전용 갑옷은 별다른 특수 기능은 없지만,

다른 의상에서 볼 수 없던 기품 있는 외형이 특징입니다.

각 영지의 갑옷마다 색상이 조금씩 다릅니다.

 

영주 전용 왕관과 갑옷은 점령전에서 승리하면 길드 대장에게 우편으로 주어집니다.

하지만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장비이기 때문에

같은 영지를 2주 이상 점령했을 경우에는 우편을 통해 새로 받은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▲ 점령한 영지에 따라 영주 전용 장비의 외형도 달라집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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